안녕하세요. 저는
)이라고 합니다. 5월 16일에는
방법론 Study 모임이 있었습니다. Week 5와 Week 6에서는
방법론 중에서도 모델링에 관한 방법론을 다루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에는 상황을 모델링 하는 방법인 Use Case와 Scenario에 대해 함께 공부해 보았습니다.
Chef UX Recipians
정민, 현주 ,평화, 태균, 현일, 찬주, 병환, 송진, 소영, 재강
Today’s Cuisine : Use Case, Scenario (what & why?)
메인 요리에 앞서, 모델링(Modeling) 이 무엇인지 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모델링은 현실 세계의 단면을 추상화 혹은 일반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으로 치면 조감도나 설계도를 만드는 것과 같은 개념이죠.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긴 하지만, 모델 하나를 잘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그 것만으로 완벽하게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모델은 만드는 사람에 의해 주관적인 일반화,단순화를 거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말 잘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평가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링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 다양한 참여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수의 모델을 프로젝트 과정에서 만들 수 있다면, 좋은 프로젝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UX에서의 모델링은 사용자의 머릿속을 분석하여 만드는 "멘탈 모델"과 사용 과정이나 대상을 직접 실현 시키는 "개념 모델"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멘탈 모델은 [UX recipe] week 3 - 사용자 정의 (Mental model, Personas) 편에서 사용자 정의의 한 과정으로 살펴 보았었구요, 이번에 하게 된 Use Case나 Scenario는 개념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User eXperience Treasure Map
이번 방법론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던 중에 발견한 "
UX 보물 지도"인데요, Peter Morville과 Jeffery Callender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UX 방법론들의 프로세스 진행 순서에 대해 멋진 보물 지도로 만들어 놓았네요. 각 방법론에 대해 아이콘으로 시각화, 추상화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저희
UX Recipian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은 다른 순서(시나리오가 생각보다 훨씬 앞에 있다든지)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결론은 "방법론이라는 것이 꼭 어떤 순서대로 진행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방법론을 다 써야 하는 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는 데 있어요. 이 맵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emanticstudios.com/publications/semantics/000228.php)
맵 pdf 파일 :
http://semanticstudios.com/uxtreasuremap.pdf
Scenario (시나리오)
1. What ?
-
리서치 등을 통해서 발견된 이슈나 requirements들을 토대로 product의 전반적인 사용 상황을 서술해보는 단계
2. Why ?
-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제품 이용 시나리오를 긍정적 측면 혹은 부정적 측면으로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획득
- 사용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미묘한 의도나 감정을 파악
- 시스템이 어떻게 사용이 될지에 관하여 디자인 팀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단계별로 연결, 연상이나 새로운 발상, 예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 페르소나의 직관적 이해에 도움을 준다.
- 사용자와 시스템간의 소통이나, 편의성에 대한 방해요인을 제거할 수 있게 한다.
3. How ?
- 페르소나 방법론 직후에 적용하면 좋다. 페르소나를 잘 설정해야 한다.
- 인터렉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춤 (But, 유즈 케이스는 시스템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짐)
- 기술적인 제약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것이 구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써내려 갑니다. 아직까지는 사용자가 해야하는 일인지, 시스템이 대신 해줄 수도 있는 일인지 선이 그어진 상황이 아니므로 사용자가 수행하는 task만으로 구성된 Task Analysis와는 다르게 시스템이 하게 될 일까지도 포함하게 됩니다.
- 사용자 관찰, 리서치 잘 해 놓아야
- 사용자 입장 - 역지사지, 감정이입 자연스럽게!!
- 똑같은 것을 만들어도 시각적으로 만들어 보는 게 좋을 듯 (만화, 동영상 사용)
- 심리학자, 프로파일러의 조언도 이용하면 좋을 듯
4. Why & How 발표 영상 (송진) 및 사진
5. 실습 발표 영상 (정민) 및 사진
실무 이야기
- 오늘은
UX 팩토리의 필진이신
이재명님과 영국에서 UT(User Test) 관련 석사 공부를 하신 이예나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에 내셔서 이번 주 전문가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두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
UT 전문가 이신 이예나님께서는 Scenario와 Use case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주시고 UT관련해서 여러 정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UT(User Test)는 프로젝트 선행 부분에서 진행되는 내부 UT -> Paper 등을 이용한 가상 UT -> 마지막 단계에서의 UT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에서 “공유” 방법으로 UT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UT를 통해 사용자의 Needs를 뽑는 것은 쉽지만 사용자가 직접 말하는 RV(Real Voice)에서 문제의 대책을 프로젝트의 컨셉과 맞추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네요.
이재명님께서는 실제
UX 관련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에 대기업의 임베디드 UI를 개선해주는 프로젝트 하면서(이 때 프로젝트의 목표는 "컨텐츠 소비를 돕는 UI" 였다고 합니다.) 겪은 실제 현장에서의 일들에 대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만든 UI의 여러 PT 시안들도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상세한 내용들은 공개하기엔 민감한 부분이라 간략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UX Recipian "현주"님이 Week 5 스터디 내용을 정리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보자면, 실제 프로젝트는 보통 일정대로 움직이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UX 전문가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함께 계획을 짜더라도 그 일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 적절한 방법론을 사용한 프로세스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사진 더 보기
- 오늘의 아이스브레이커 "찬주"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익명으로 적어서 모은 후, 퀴즈로 맞추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었습니다.
- 시나리오 방법론 실습 결과를 발표 중인 피그맵T "정민"
* 그 밖의 사진들은 슬라이드쇼로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