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의 경우, 이번 리뉴얼은 주 사용자 층인 대학생들의 연령 증가를 고려하고, 간결한
UX를 제공하기 위한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사용자들이 느끼는 변화는 좀 더 구체적입니다.
last.fm의 경우는 마이스페이스와의 경쟁 차원에서
SNS 기능을 좀 더 확대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역시 자기가 평소에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때 각 요소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사소한 요소까지도 좋고 나쁜 평가를 내리는 군요.
이처럼,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사용자 경험의 설계는 달라질 수 있고,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용자들은 기존의 행동 패턴에 따라 연속성 상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기업의 전략적 방향에 따라서만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죠. 변화된 디자인에서 사용자가 정말 편리함을 느끼느냐가 중요한 고려사항인 것 같습니다.
한편,
SNS 사이트에서 이처럼 전략적인 디자인 접근법을 사용한 것은 사이트를
UX 관점에서 어떻게 설계하느냐(또는, 디자인하느냐)에 따라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행동패턴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